2021 설특집 ‘아육대’, 쉬어간다…코로나19 여파 [공식입장]

입력 2020-12-11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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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설특집 ‘아육대’, 쉬어간다…코로나19 여파 [공식입장]

MBC ‘2021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쉬어간다.

MBC 측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장기화될 가능성이 예상됐다”며 “‘2021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선제적으로 휴지기를 갖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동아닷컴에 밝혔다.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이 모여 스포츠 경기를 치르는 프로그램. 육상, 양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돌 출연자들이 활약하며 매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추석에는 e-스포츠, 강아지 어질리티 등의 종목을 차용한 비대면 경기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2021년 설 편성은 하지 않기로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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