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에 특별 출연 했다.
16일 밤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에서 예원이 톱스타 최태리 역으로 출연한다.
‘런 온’에서 예원은 국내 뿐 아니라 한류스타로 사랑받는 배우 최태리 역으로 분한다. 특히 예원이 맡은 최태리는 극중 육상선수 기선겸(임시완 분)과 열애설이 나면서 갈등을 유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예원은 그간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 ‘미스터 기간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죽어도 좋아’, ‘미스코리아’, ‘호텔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와 상큼, 발랄한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해왔다.
뿐만 아니라 앞서 방송된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는 궁 아파트의 총무 역으로 사랑스러운 푼수의 역할을 탁월하게 소화해냈던 터, 어떤 역할이든 통통 튀는 매력을 덧입히는 예원의 연기가 이번 드라마 ‘런 온’에서는 어떻게 빛을 발할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에 예원은 “화제작으로 방영 전부터 주목 받고 있는 드라마 ‘런 온’에 특별출연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 시청자 분들이 드라마를 더욱 재밌게 보실 수 있도록 최태리 역에 애정과 노력을 쏟아 부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비케이컴퍼니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