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스마일카드’ 누적 발급자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일카드는 2018년 현대카드와 손잡고 선보인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다. 실적이나 한도 제한 없이 온·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때마다 사용 금액의 최대 2%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해 주는 혜택이 있다. 12월 기준 누적 결제금액은 4조930억 원, 누적 결제건수는 1억1140만 건에 달한다.

이베이코리아는 20일까지 G마켓, 옥션에서 스마일카드 회원의 현황 및 구매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보고 퀴즈를 맞히면 스마일캐시를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를 벌인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