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한화 이글스, 투수 정인욱과 육성선수 계약

입력 2020-12-14 16: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4일 오후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30)과 2021년 시즌 육성선수 계약을 마쳤다. 연봉은 3000만원이다.

한화는 지난 7일 서산구장에서 최원호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인욱에 대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고, 선수 가치분석 및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입단을 확정했다.

한편, 정인욱은 지난 2009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전체 21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9시즌 동안 156경기, 396⅔이닝, 19승 20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5.51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