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2년10개월만의 컴백, 음악적 변신 시도”

입력 2020-12-14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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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2년10개월만의 컴백, 음악적 변신 시도”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컴백 소감을 말했다.

14일 김성규의 세 번째 미니앨범 ‘INSIDE ME’를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김성규는 “정규 1집 ’10 Stories’ 이후 2년 10개월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라 떨리고 설렌다”라고 긴 공백기를 깨고 컴백하는 소감을 말했다.

김성규에 따르면, 좀 더 성숙된 현재의 김성규를 보여주고자 했다. 그는 “자유로운 느낌을 많이 담았다. 전작의 모든 앨범을 넬의 김종완이 프로듀싱을 해주셨는데, 이번에는 변신을 꾀하려고 다른 시도를 해봤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I’m Cold’는 록(rock)적인 김성규의 보컬이 돋보이는 알앤비 힙합 장르의 곡이다.소중한 것이 떠난 상실의 상태, 모든 것이 부서지고 차갑게 얼어붙은 공허한 마음을 담아냈다. 총 6개 노래가 수록된 새 앨범은 오늘(14일) 오후 6시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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