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찬원 최종 음성→임영웅·영탁 등 TOP6 활동재개

입력 2020-12-14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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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찬원 최종 음성→임영웅·영탁 등 TOP6 활동재개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TOP6가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이찬원이 최근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동아닷컴에 밝혔다.

이어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현재 자가 격리를 유지 중이며 15일 오후 격리가 해제된다. 격리 해제 후 활동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찬원은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현재 이찬원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에 출연 중이며, 지난 1일 ‘뽕숭아학당’ 촬영에 임했다.

이후 TV조선은 상암동 사옥을 폐쇄했고, 밀접 접촉 여부와 상관없이 출연진 및 제작진 전원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갈 것을 안내했다.

이에 이찬원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임영웅, 영탁, 장민호, 붐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 이들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만큼 자가 격리를 유지해왔으나 15일 격리가 해제된다.


이로써 이찬원을 포함한 TOP6 멤버들은 전원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TV조선 측은 “오는 15일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자가 격리 해제에 따라 ‘뽕숭아학당’과 ‘사랑의 콜센타’ 녹화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촬영 재개 일정 등에 대해서는 “자세한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또 1일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석한 ‘아내의 맛’ 출연진 홍현희, 박명수, 이휘재, 이하정 등도 정상적으로 방송에 복귀할 전망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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