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 사진제공|판씨네마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이 14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비평가협회가 주는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영화는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윤여정은 앞서 미국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등 내년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 지명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미나리’는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로, 미국 버라이어티 등 주요 영화전문지의 ‘2021년 오스카 유력 후보’ 예측 명단에 올라 있다. 내년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