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런닝맨’의 수장인 유재석이 10일 첫 포문을 열었다. 유재석은 “입바른 소리가 아니라 팬들과 멤버들 덕분에 가능했다”며 ‘런닝맨’을 10년간 이끈 소감을 밝혔다. tvN ‘식스센스’ 등으로 인연을 맺은 제시와는 ‘티격태격’ 호흡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올해 대상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겸손하게 말하기도 했다.
유재석이 진행자가 아닌 게스트로 나선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영상은 공개 4일만인 14일 220만 조회수를 돌파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쇼!터뷰’는 ‘미운 우리 새끼’의 김구라·서장훈 등 나머지 후보들과 나눈 인터뷰도 차례로 공개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