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안 “이병헌 때문에 성형수술 고민”

입력 2020-12-14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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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 “이병헌 때문에 성형수술 고민”

이지안이 오빠 이병헌 때문에 성형수술을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14일 밤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지안이 함께했다.

이날 이지안은 “오빠 때문에 성형수술을 고민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어떻게 아셨느냐”며 인정했다. 그는 “오빠가 실베스터 스탤론과 니콜라스 케이지를 닮았다면서 얼굴이 길다고 놀리곤 했다. 어린 마음에 상처를 받아 성형외과에 몇 번 상담을 받으러 갔다”고 고백했다.

이지안은 “‘턱 좀 잘라주시면 안 되냐’고 물었는데 불가능하다고 하더라”면서 “자기 얼굴은 안 긴 줄 아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내가 이병헌과 촬영을 여러번 해봤는데 이병헌이 더 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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