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서 힐링하는 헨리, 부산관광 홍보영상 화제

입력 2020-12-15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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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튜브 영상 캡처

부산관광공사 제작,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21만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가 멀티 엔터테이너 헨리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부산관광 홍보 영상 ‘SOUND OF BUSAN’이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헨리가 해운대의 파도, 다대포 갈대밭의 석양, 금정산의 새벽 등의 접하며 힐링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이 영상은 공개 5일 만에 조회 수 21만 회를 넘었다. 부산관광공사는 헨리와 함께 한 이번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헨리의 출연으로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외국인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부산관광공사는 헨리의 신곡 ‘JUST BE ME’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부산에 유치한 바 있다.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모바일 사용자를 겨냥한 인플루언서 출연 영상을 다수 제작하는 등 랜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는 9월부터 영어 유튜브 크리에이터팀 ‘VIBA’을 통해 롱보드 여신 고효주,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팀 등 인플루언서가 출연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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