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8년 연속 업계 1위

입력 2020-12-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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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윤리적 패션 지속 실천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사진)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0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전년 대비 6계단 상승한 52위를 기록하는 한편, 의류·패션 브랜드 중 유일하게 100대 브랜드에 포함되며 8년 연속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평가 지수인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에 의해 매년 선정되는 국내 대표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이다.

노스페이스는 1997년 국내 론칭 이후 끊임없는 제품 혁신을 통해 소비자 요구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여 왔다. 더 많은 이들이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수년간에 걸쳐 윤리적 다운 인증(RDS)의 도입(2014) 및 확대, 친환경 인공충전재 개발(2014) 및 관련 제품 출시, 전 제품에 대한 퍼 프리(FUR FREE) 적용(2016), ‘에코 플리스’ 등 리사이클링 소재 제품군의 확대 등을 통해 친환경, 윤리적인 패션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의 역할도 다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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