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서동주 “전 남친 고양이 데려올 예정”

입력 2020-12-15 2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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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서동주 “전 남친 고양이 데려올 예정”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휴직 중이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15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다니던 로펌을 그만뒀다고 고백했다. 그는 “변호사를 그만 둔 건 아니고 직장을 옮기려고 한다. 1년 정도 쉬면서 길게 있다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현재 두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는 서동주는 반려묘도 데려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 남자친구가 키우던 고양이”라며 “사정이 있어서 내가 데려오려고 한다. 미국에서 서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반려동물 양육권을 두고 소송을 벌이기도 한다고. 서동주는 “미국 사람들은 강아지를 아이처럼 아끼지 않나. 이혼하거나 헤어지면 반려동물 양육권을 두고 싸우기도 한다. 산책을 누가 많이 시켰는지, 얼마나 놀아줬는지 등 양육에 필요한 것들을 증거로 제출한다. 헤어져도 개 때문에 요일 별로 돌아가면서 보기도 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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