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반려견을 위한 지출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MC들은 “반려견 유치원비가 웬만한 대학 등록금과 맞먹는다는데 맞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서동주는 인정하며 “샌프란시스코에 최고급 유치원이 있었는데 하루에 10만원 정도다. 말도 안 되게 비싸다”고 밝혔다.
그는 “3차 면접까지 통과해야 입학할 수 있는 곳”이라며 “서류 면접에서는 부모의 직업과 견종을 보더라. 핼러윈 등 기념일에는 옷을 입히고 사진도 찍어주고 졸업하면 졸업사진도 찍어준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