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 우다비, 티격태격부터 핑크빛 깜짝 설렘까지

입력 2020-12-16 07: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우다비가 극에 깜짝 설렘을 가미했다.

우다비는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극본 방유정, 연출 김상우) 5회에서 현우석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그려냈다.

김은하 역 우다비는 눈에 띄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건 물론 권성준(현우석 분)과 설렘 가득한 호흡으로 극에 재미를 배가했다.

특히 우다비는 극 중 권성준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부터 갑작스러운 ‘썸’ 기류까지 표현하는 등 이목을 집중시키는 연기를 펼쳐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발랄한 모습부터 풋풋한 감정선까지 살리는 우다비의 활약은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은하는 방송부원으로서 ‘열일’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해 권성준과 간질간질한 설렘 기류를 조성하며 보는 맛을 더했다.

한편, 우다비가 출연 중인 ‘라이브온’은 트렌디함과 유명세가 곧 계급이 되는 서연고등학교에서 인기 피라미드 정점에 있는 안하무인 스타 백호랑(정다빈 분)이 자신의 과거를 폭로하려는 익명의 저격수를 찾고자 완벽주의 꼰대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이 있는 방송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JTBC ‘라이브온’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