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로운 3단 아이컨택

입력 2020-12-16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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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와 로운의 ‘3단 아이컨택 순간’이 포착됐다.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 연출 이동윤)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담는다. 배우 원진아와 로운이 각각 후배를 남자로 안 보는 선배 윤송아와 선배만 바라보는 완벽한 후배 채현승 역을 맡아 벌써 두 사람 찰떡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2021년 1월 18일 첫 방송까지 33일을 남겨둔 가운데 제작진이 ‘삼삼데이 기념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송아(원진아 분)와 채현승(로운 분)의 바람직한 키 차이, 피지컬 차이는 물론 서로를 바라보기까지 그 간질간질한 기류가 고스란히 담겨 설렘을 배가한다.
채현승은 여유만만하게 자신을 올려다보는 윤송아에게 찬찬히 시선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의 팔이 자연스레 맞닿고 서로를 마주한 얼굴에 미소가 피어난 순간은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한다.

또한, 장난기가 서린 채현승이 완전히 몸을 돌린 채 시선을 고정하자 웃음이 터진 윤송아의 모습 역시 광대미소를 유발, 이는 그의 존재가 그녀의 철옹성 같던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스며들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마케팅팀에서 사수와 부사수로 함께 일하는 두 사람이 과연 어떻게 얽히고설켜 운명의 끈을 이어나가게 될지 이들의 워러밸 로맨스(Work&Love Romance)가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2021년 1월 18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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