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슈퍼주니어, 15년 우정 흔들린 사연 (ft.김희철 분노)

입력 2020-12-16 09: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주간아’ 슈퍼주니어, 15년 우정 흔들린 사연 (ft.김희철 분노)

슈퍼주니어가 ‘주간아이돌’에서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

슈퍼주니어는 16일(수) 오후 5시 MBC M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지난주 폭풍 입담을 보인 슈퍼주니어가 이번 주도 역시 폭발적인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주간아이돌에서는 슈퍼주니어 맞춤 스페셜 퀴즈를 진행했다. 특히 동해가 특별 MC로 나서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 동해는 전례 없던 반존대 화법 진행을 선보여 예능 베테랑 멤버들의 감탄을 끌어내는가 하면, ‘주간아이돌’의 기존 MC 은혁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스페셜 퀴즈의 우승 상품으로는 즉석에서 구워 맛보는 한우가 마련되었다. 이에 한우구이를 얻기 위해 한바탕 정신을 쏙 빼놓는 승부욕이 펼쳐질 예정이다.

급기야 슈퍼주니어 15년 우정에 금이 갈 뻔한(?) 사연도 생겼다. 이미 한우를 맛본 멤버의 연이은 정답 세례에 희철이 “가진 사람이 더하다!”라며 분노를 폭발한 것. 웃음바다가 된 현장 속에 MC 광희의 진땀 흐르는 진행 역시 계속되었다는 후문이다.

노래, 예능, 연기 등 데뷔 이래 여러 분야에서 열일해 온 슈퍼주니어의 과거 활약상을 되짚어 볼 수 있는 퀴즈의 자세한 내막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슈퍼주니어의 추억 여행 퀴즈와 한우 먹방은 16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과 넷플릭스(Netflix)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