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는 서울 금천구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주민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1만장과 라면 72박스(2880개)를 15일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성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등 의료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18년 서울 금천구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방접종, 의료지원 상담, 건강보험 및 의료공제회 정보 제공, 긴급의료비 지원 등 외국인 주민을 위한 ‘건강 안전망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