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이시영 “거의 속옷차림으로 촬영…몸 만들기 최선 다해”

입력 2020-12-16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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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이시영 “거의 속옷차림으로 촬영…몸 만들기 최선 다해”

‘스위트홈’ 이시영이 연기를 위한 노력을 밝혔다.

16일 오전 11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김남희, 고민시, 박규영, 고윤정, 이응복 감독이 참석했다.

이시영은 특수부대 출신 소방관 서이경 역을 맡았다. 이응복 감독은 캐스팅과 관련해 “서이경 역에 이시영밖에 떠오르지 않았다”며 “최고의 캐스팅”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이시영은 “감독님 처음 뵀을 때 정말 멋있는 액션을 하는 여성을 만들고 싶다고 하셨다. 개인적으로 영광이었다. 촬영 내내 기대하면서 긴장하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또 이시영은 스틸 컷 공개 당시 다부진 근육질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배역을 위해 6개월 전부터 웨이트 트레이닝 등 몸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이시영은 “노출이 있었고 거의 속옷차림으로 있었기 때문에 숨길 수가 없었다.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훈련을 많이 했다. 감독님과 이야기 하면서 참여했다. 다른 작품들보다 힘들지 않았었나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스위트홈’은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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