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온’ 임시완 “3년만의 로맨스물, 촬영하면서 설레”

입력 2020-12-16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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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임시완 “3년만의 로맨스물, 촬영하면서 설레”

JTBC 새 수목드라마 ‘런온’ 임시완이 3년만에 로맨스물에 출연하는 소감을 말했다.

16일 JTBC 새 수목드라마 ‘런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임시완은 이날 “3년만에 로맨스물에 출연한다. 일부러 장르를 가린 것이 아니었다. ‘런온’처럼 설레는 작품을 오랜만에 한 탓인지 평소에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촬영하면서 굉장히 설렌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선겸 캐릭터는 마냥 멋있지 않다. 입체적이다. 옆사람과 대화가 안 될 정도로 4차원적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평범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할을 소개했다.

'런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로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하는 완주 로맨스물이다. 배우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등이 출연하고 ‘김과장’ 이재훈 감독과 첫 미니시리즈에 출사표를 던진 박시현 신인 작가가 함께한다. 오늘(16일) 밤 9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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