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명예훼손·무고죄 맞고소 불기소 처분 “항고했다” [공식입장]

입력 2020-12-16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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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고소인A씨를 명예훼손과 무고죄로 맞고소한 가운데 검찰이 불기소 처분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16일 김호영 소속사는 동아닷컴에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장을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김호영은 올해 1월 무고와 협박, 명예훼손혐의로 A씨에 대해 맞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동부지검은 해당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김호영 측은 즉각 항고했다.

김호영은 지난해 11월 한 남성에게 동성에 대한 성추행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김호영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호영은 뮤지컬과 라디오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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