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2000년대 초반 활약 졸리 사망 애도

입력 2020-12-16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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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블루윙즈가 2000년대 초반 수원 삼성에서 활약했던 세르비아 수비수 졸리(본명 졸탄 사보)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애도했다.

앞서 졸리는 15일 새벽 세르비아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원 구단은 SNS에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수원 삼성에 뛰며 우리에게 6개의 트로피를 안겨주었던 졸리의 명복을 빈다”며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졸리는 2000년 수원에 입단해 2002년까지 활약하며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2000, 2001), 아시안 슈퍼컵(2001), 아디다스컵(2000, 2001), 국내 슈퍼컵(2000) 등 수원에 6개의 트로피를 안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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