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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스24
LP의 인기가 숫자로 증명됐다. 16일 음반 판매 사이트 예스24는 최근 3년간 자사를 통해 판매된 LP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집계기간 1월1일∼12월2일) LP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73.1% 증가했다. 장르별로는 가요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가요가 전년 대비 262.4%나 늘어났다. 팝은 53.1%, 클래식은 8.8% 올랐다. 예스24는 “내년에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음반 발매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향후 LP 시장은 지속 성장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