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자이언티의 오디오쇼 ‘삽(SAP)’에 출격한다.
지난 헨리의 유튜브 시리즈 ‘퇴근헨리’에 자이언티가 출연했던 인연을 이어 오늘 밤 헨리가 자이언티의 오디오쇼에 게스트로 나선다.
오늘 방송을 통해 헨리와 자이언티는 다시 한 번 반가운 음악적 티키타카를 선사할 예정. 특히, 헨리가 신보 ‘JOURNEY’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자신만의 작업 스타일 등을 이야기한다는 소식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헨리가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에서 발매한 첫 앨범이자 6년 만에 발매된 세 번째 미니 앨범 ‘JOURNEY’속에 담긴 그의 진솔한 메시지와 음악적 고민,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들을 수 있다.
헨리가 게스트로 출격하는 자이언티의 ‘삽(SAP)’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오디오쇼로, 두 뮤지션은 음악과 삶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헨리는 지난 11월 3일 새로운 유튜브 시리즈인 ‘퇴근헨리’의 첫 게스트로 자이언티를 초대했다. 동갑내기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자이언티의 퇴근길을 시작으로 헨리의 작업 공간까지 이어지며 음악적 유대를 보여줬다. 특히, 그동안 많이 공개되지 않았던 헨리의 음악을 향한 진중한 모습과 그를 향한 자이언티의 감동적이고 진솔한 응원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헨리가 게스트로 출연하고 자이언티가 호스트로 진행하는 네이버 NOW. ‘삽(SAP)’은 오늘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