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일침 “난방비 지적 오바, 부정적인 누리꾼”

입력 2020-12-18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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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일침 “난방비 지적 오바, 부정적인 누리꾼”

방송인 샘해밍턴이 '난방비 지적'에 일침을 가했다.

샘 해밍턴은 지난 16일 벤틀리 인스타그램에 "언제 먹을까 기회만 노리다가 혼나서 울기도 했지만 만들 때는 또 열심히 만들기도 하고 맛있게 위에 올라간 아이싱만 먹다가 또 혼나고"라며 "그래도 재밌게 형이랑 만들었어요. 엄마 우리 또 만들어요/ 엄마: 넌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쿠키를 만들고 있다. 상의를 탈의 한 벤틀리의 모습도 담겼다.

그러나 벤틀리가 상의를 탈의한 것을 두고 한 누리꾼은 '도대체 난방을 얼마나 뜨겁게 떼면 애가 저렇게 웃통 벗고 다니나.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는지 모르겠으나 지구 환경 생각해서 에너지 절약하며 삽시다. 지금 가난한 사람들 한파에 어렵게 춥게 삽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샘 해밍턴은 "쿠키 만들다가 옷은 다 더러워져서 벗었어요. 바로 난방 태클은 오바다. 본인 너무 부정적인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라고 반박했다.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함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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