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전 침묵’ 손흥민, 평점 6.4점… 토트넘 내 5위

입력 2020-12-21 0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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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레스터 시티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침묵했으나 나쁘지 않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지난 2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7승 4무 3패 승점 25점을 기록했다. 지난 리버풀전 패배에 이은 2연패. 토트넘은 이번 패배로 리그 5위로 밀려났다.

반면 승리를 거둔 레스터 시티는 9승 5패 승점 27점으로 리그 2위까지 도약했다. 3위와 4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버턴이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 이적 후 100호 골을 다음으로 미뤘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4점을 부여했다. 선발로 나온 11명 중 5번째로 높은 평점. 토트넘에서는 해리 케인이 7.3점으로 가장 높았다.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은 8.1점을 받은 제이미 바디였다. 바디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14분 토트넘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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