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왼쪽)-김희애. 사진제공|스포츠동아DB·문화체육관광부
‘블랙머니’의 조진웅과 ‘윤희에게’의 김희애가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제협)는 21일 제7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자(작)를 발표했다. 작품상은 ‘블랙머니’가, 감독상은 ‘남산의 부장들’의 우민호 감독이 각각 받았다. 남녀조연상은 ‘강철비2:정상회담’의 신정근과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윤여정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상식 없이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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