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철인왕후’→‘여신강림’, 일괄 코로나19 검사 진행

입력 2020-12-22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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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드래곤이 기획·제작에 참여하는 모든 작품 제작진과 출연진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검사를 받는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스튜디오 드래곤은 드라마 제작 현장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각 작품 제작 인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진행은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일괄 진행된다.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제작 현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제작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장 방역만으로 코로나19 감염에서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없어서다.

현재 스튜디오 드래곤이 기획·제작에 참여하는 작품은 tvN, OCN 작품(‘철인왕후’, ‘여심강림’, ‘낮과 밤’, ‘경이로운 소문’)을 비롯해 방영을 앞둔 10여 편이다. 각 작품은 일괄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배우들에게 부득이한 행사 참석과 외부 접촉을 자세해달라고 각 제작진은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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