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진 KB증권 리서치센터 매크로팀장이 ‘무엇이 주도주를 결정하는가’를,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차장이 ‘어떤 업종, 어떤 종목에 투자할까’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팀장은 “2021년 주식시장은 강세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2020년 주가 지수가 사상최고치로 15년 만에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금 주식을 할 때냐 빠져나올 때냐를 경제 측면에서 놓고 본다면 주식 시장에서 빠져나올 시점은 아니다”고 했다. 또 염 차장은 2021년 투자 유망 업종으로 반도체, 바이오 CMO(계약 제조업체), K콘텐츠 등을 꼽았다. 이들은 11월 ‘미스터 마켓 2021’을 출간한 바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