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재탄생’ 뇌종양 극복 김혜연 “내 노래는 보양식”

입력 2020-12-22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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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재탄생’ 뇌종양 극복 김혜연 “내 노래는 보양식”

‘가족의 재탄생’에 가수 김혜연이 출연에 예능감을 발휘한다.

내일(23일) 오전 9시 방송되는 tvN '가족의 재탄생(연출 문희현, 김수현)’에 가수 김혜연이 출격한다. '가족의 재탄생'은 가족력을 소재로 가족들의 식습관, 생활 습관을 분석해 적절한 처방을 내려주는 온 가족 건강 회복 프로젝트다.

전국에 '뱀이다' 열풍을 몰고 왔던 가수 김혜연이 출연해 놀라운 예능감을 발휘한다. 김혜연은 등장부터 히트곡 '뱀이다'를 언급하며 "내 노래에 몸에 좋은 것들이 나온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에 빠뜨린다. 그런가하면 가족력 가계도까지 직접 그려올 정도로 열성적인 태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김혜연은 "이 프로그램에 나오면 훨씬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다고 들었다"라며 방송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6회에서는 각종 뇌·심혈관질환을 극복한 김혜연 부녀의 건강 비결을 전할 계획이다. 김혜연은 과거 뇌종양을 이겨낸 이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함께 등장할 부친 역시 심혈관질환을 극복하고 82세의 나이에도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 중이라고 해 시선을 끈다. 홈트레이닝, 평소 운동법 등 김혜연 부녀가 나이에도 끄떡없는 건강을 유지하는 비밀은 내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연자로 '판라드' 여제 조엘라가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조엘라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발라드에 판소리를 얹혀 부르는 퓨전국악 '판라드' 장르를 개척하며 화제를 모았다. ‘가족의 재탄생’ 주치의들은 3대를 이어 남편까지 심혈관질환 위협에 시달린다는 조엘라의 생활습관을 살펴보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조엘라는 히트곡 '난감하네' 라이브 즉석 공연을 펼치는 등 활력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일 전망이다.

tvN '가족의 재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사진=tvN '가족의 재탄생'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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