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윤석민 장모’ 김예령 55세 맞아? 돌싱 고백 (종합)

입력 2020-12-23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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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윤석민 장모’ 김예령 55세 맞아? 돌싱 고백 (종합)

배우 김예령이 초동안 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예령은 2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예령은 한국 나이로 55세라고 밝혀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두 명의 손자를 둔 경력 5년차 할머니. 방송을 통해 딸 김수현-사위 윤석민 부부와 함께한 일상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세 사람은 친구처럼 티격태격하며 친근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김예령은 이혼한 ‘돌싱’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예령은 이혼 관련 질문에 “요새 (이혼이) 유행 아니냐”고 농담하며 웃었다. 딸 김수현도 사위 윤석민도 김예령의 새로운 만남을 추천했다. 김수현은 “남자친구 안 만났냐”면서 “자식이 챙겨주는 것과는 다르지 않나”라고 응원했다.


김예령이 “윤석민 같은 남자 좋다”고 하자 김수현은 “같이 살아봐. 둘이 안 맞아”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연상은 싫다. 너무 좋으면 마흔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고 상대의 조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예령은 재밌고 유쾌한 스타일이 좋다며 외모는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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