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사위’ 윤석민 골퍼 변신

입력 2020-12-23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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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사위’ 윤석민 골퍼 변신

배우 김예령의 사위이자 김수현의 남편, 야구선수 출신 윤석민이 골퍼로 새 출발한다.

정푸드코리아는 22일 윤석민의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 대회 참가 및 선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5년 기아에서 프로 데뷔해 야구대표팀 우완 에이스로 활약했던 윤석민. 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금메달을 이끌었다. 2009년 준우승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활약했다.


하지만 고질적인 어깨 부상을 회복하지 못해 조기 은퇴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장모 김예령, 아내 김수현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골퍼로 변신한 윤석민에 정푸드코리아 정보헌 대표는 “야구에서 최고를 달렸던 윤석민 선수가 은퇴 후 골프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선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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