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27일 ‘전국가수노래자랑’ 대망의 최종 결선
대한가수협회가 추진한 ‘전국가수노래자랑’ 3부작이 막을 내린다.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KBS의 장수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전국가수노래자랑’ (연출 박효규)> 3부작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비대면 시대 신개념 문화콘텐츠를 예고한 이 프로그램은 앞서 1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대망의 최종결선 무대가 오는 27일(일) 낮 12시 10분부터 90분간 방송된다.
전국에 분포한 실력파 가수와 원로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린 ‘전국가수노래자랑‘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3주 연속 경연 형식으로 펼쳐졌다.
첫 방송은 국민MC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의 진행과 이자연(대한가수협회장), 남종현(대한가수협 운영위원장), 김광진(대한가수협회 고문), 박성훈(작곡가), 홍진영(저작권협회장), 길영인(대한가수협 고문변호사), 김창숙(탤런트), 설운도(가수), 이연희(성우협회장), 허참(방송인), 이호섭(작곡가), 엄용수(코미디언협회장)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무대에 서지 못하는 가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자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 무대에 각 20명의 참가자들이 진출했다.
▼ 이하 참가자 명단
신수아 <우연히>, 김경민 <꽃바람 여인>, 이채윤 <보약같은 친구>, 조항조 <물 좀 주소>
박혜신 <인생은 즐거워>, 서수남<잘못된 만남>, 박세빈 <밤차>, 박정식 <조약돌 사랑>
홍잠언 <남자의 인생>, 여정인 <여기서>, 황유찬 <나무꾼>, 명성희 <여인의 눈물>
이병철 <강남 스타일>, 정은 <모르나봐>, 쟈니리 <뜨거운 안녕>, 홍주 <님의 등불>
김양 <당돌한 여자>, 김용만과 원희옥 <갑돌이와 갑순이>, 한유채 <처녀농군>
이도진 <허니>
또한 출연자들은 한목소리로 코로나로 힘든 국민들에게 웃음,감동과,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최종 결선을 앞두고 대한가수협회 이자연회장은 “6개월간 기획, 예심, 본선까지 열심히 준비한 무대이다.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희망과 위로가 되어, 새 힘을 얻고 삶에 활력이 재충전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특히 기획의도에 대해 “대한가수협회 고유 사업인 ‘낭만콘서트’를 비대면 시국에 발맞춰 새롭게 제작한 것이다. 원로가수들의 애환과 추억의 재조명 그리고 문화 소외계층과 중장년층과의 공감대 형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가수협회는 최종결선에서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 10명을 선정해, 행운상을 의미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음반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대한가수협회가 추진한 ‘전국가수노래자랑’ 3부작이 막을 내린다.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KBS의 장수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전국가수노래자랑’ (연출 박효규)> 3부작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비대면 시대 신개념 문화콘텐츠를 예고한 이 프로그램은 앞서 1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대망의 최종결선 무대가 오는 27일(일) 낮 12시 10분부터 90분간 방송된다.
전국에 분포한 실력파 가수와 원로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린 ‘전국가수노래자랑‘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3주 연속 경연 형식으로 펼쳐졌다.
첫 방송은 국민MC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의 진행과 이자연(대한가수협회장), 남종현(대한가수협 운영위원장), 김광진(대한가수협회 고문), 박성훈(작곡가), 홍진영(저작권협회장), 길영인(대한가수협 고문변호사), 김창숙(탤런트), 설운도(가수), 이연희(성우협회장), 허참(방송인), 이호섭(작곡가), 엄용수(코미디언협회장)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무대에 서지 못하는 가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자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 무대에 각 20명의 참가자들이 진출했다.
▼ 이하 참가자 명단
신수아 <우연히>, 김경민 <꽃바람 여인>, 이채윤 <보약같은 친구>, 조항조 <물 좀 주소>
박혜신 <인생은 즐거워>, 서수남<잘못된 만남>, 박세빈 <밤차>, 박정식 <조약돌 사랑>
홍잠언 <남자의 인생>, 여정인 <여기서>, 황유찬 <나무꾼>, 명성희 <여인의 눈물>
이병철 <강남 스타일>, 정은 <모르나봐>, 쟈니리 <뜨거운 안녕>, 홍주 <님의 등불>
김양 <당돌한 여자>, 김용만과 원희옥 <갑돌이와 갑순이>, 한유채 <처녀농군>
이도진 <허니>
또한 출연자들은 한목소리로 코로나로 힘든 국민들에게 웃음,감동과,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최종 결선을 앞두고 대한가수협회 이자연회장은 “6개월간 기획, 예심, 본선까지 열심히 준비한 무대이다.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희망과 위로가 되어, 새 힘을 얻고 삶에 활력이 재충전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특히 기획의도에 대해 “대한가수협회 고유 사업인 ‘낭만콘서트’를 비대면 시국에 발맞춰 새롭게 제작한 것이다. 원로가수들의 애환과 추억의 재조명 그리고 문화 소외계층과 중장년층과의 공감대 형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가수협회는 최종결선에서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 10명을 선정해, 행운상을 의미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음반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