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MC 특집 제1탄…‘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의 일상 大 공개

입력 2020-12-23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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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MC 특집 제1탄, 슈퍼모델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퍼펙트라이프> MC 현영의 일상이 그려진다.

'80억 매출 신화'를 일으킨 'CEO 현영'의 모습이 최초 공개된다. 회사에 출근한 현영은 후기를 일일이 보며 고객들의 반응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CEO 현영의 '의외의 인맥', 배우 앤 해서웨이와 가수 비욘세 등의 사랑을 받는 디자이너 박윤희가 사무실을 찾아와 공동 브랜드를 운영 중인 두 사람이 회의하는 모습도 담긴다.

방송인 현영의 일정도 이어졌다. 바쁜 연말 무대에 대비해 아이돌 안무를 배우기 위해, 소속사 후배 아이돌 그룹 '써드아이'의 연습실을 방문한다. '써드아이'가 "초등학교 때 '여걸식스'를 봤다"고 말하자 현영은 심각한 나이 차이를 실감하며 '누나의 꿈'을 춰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안무를 배운 뒤 노래에 맞춰 춤을 췄고, 20대 못지않은 걸그룹 센터 같은 비주얼과 댄스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엄마' 현영의 일상도 보여준다. 다은, 태혁 두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미니 홈 파티를 준비한다.

이렇게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현영은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하니, 어느 한쪽에 미안한 사람이 돼 버린다는 것이었다. 또한 "(일을 놓으면) 나 자신을 놔버리는 것 같다. 나 현영도 챙겨야 할 것 같다"며 'CEO, 방송인, 육아'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했던 마음속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홍경민은 "한쪽만 선택하기에는 너무 아깝다. 지금도 잘 해오고 있다"며 현영을 응원했다.

한편, MC 특집을 빛내주기 위해 현영의 절친한 가수 브라이언이 스페셜 패널로 출연한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과거 두 사람이 한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할 당시, 브라이언이 현영에게 "누나는 왜 나 안 좋아해요?"라며 구애했다고. 현영의 폭탄 발언에 당황한 브라이언은 "옛날 일이라 기억이 잘 안 난다", "(당시 현영이) 인기 많은 여자 연예인이었기 때문에 관심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라며 빠른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MC 특집 제1탄, MC 현영의 일상은 오늘(23일) 밤 8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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