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서비스 스타트업 펫키지가 반려동물 제품에 관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동반’ 앱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펫키지
4000여 개의 반려동물 제품 정보 제공
반려동물 서비스 스타트업 펫키지가 반려동물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동반’ 앱을 출시했다. 펫키지 김민재 대표는 “반려동물 제품 라벨에는 제품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지만 반려인들이 라벨만 보고 제품에 대해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동반 앱은 반려동물 제품의 가이드 역할을 해주기 위해 개발됐다”라고 밝혔다.
동반은 반려동물 제품 정보 플랫폼으로 제품의 성분, 원재료, 원재료의 효능 등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반려동물 식품부터, 목욕용품, 배변패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4000여 개의 제품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반이 제공하는 제품 정보 페이지에는 광고성 후기가 아닌 실제 사용자들의 솔직한 리뷰들이 쌓이면서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을 도와주고 있다.
한편 펫키지는 ‘동반’ 앱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