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유천 공연연기 “코로나19 여파” (공식)

입력 2020-12-24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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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박유천 공연연기 “코로나19 여파” (공식)

은퇴를 번복하고 활동을 재개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태국 콘서트 개최를 연기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리씨엘로는 23일 "태국 박유천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 감사하다"라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면서 감염증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2020년 12월 26일(토), 12월 27일(일) 예정이었던 ‘태국 박유천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공연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연 일정은 빠른 시일 내에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 다음은 리씨엘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리씨엘로입니다.

우선 ‘태국 박유천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 드립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면서 감염증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2020년 12월 26일(토), 12월 27일(일) 예정이었던 ‘태국 박유천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공연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사과 말씀 전해드립니다.

공연 일정은 빠른 시일 내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려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기다려주시는 시간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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