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예능 스태프 코로나19 확진”…방역 비상 [공식]

입력 2020-12-24 16: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측 “예능 스태프 코로나19 확진”…방역 비상 [공식]

MBC 사옥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MBC 예능국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예능 제작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스태프는 ‘전지적 참견시점’에 프리랜서로 참여하는 인물로 20일부터 21일까지 MBC 상암동 사옥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확진자 세부 동선을 파악한 뒤 건물 방역을 진행 중이다.

MBC 예능국 확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 조연출. ‘복면가왕’ 외부 카메라 감독은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청소 인력, ‘전참시’ 스태프가 각각 20일과 22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즉 엿새간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

이와 관련해 MBC 측은 ‘전참시’ 촬영 및 방송 일정 등을 논의 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