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0 KBS 연예대상'에서 김선호는 쇼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김선호는 영상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선호는 "진심으로 감사하다. 배우로서 예능 도전이 굉장히 떨리고 무서웠는데 상까지 받을 줄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인상은 평생 한번인데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며 "사랑하는 부모님 감사하다. '1박 2일' 스태프 분들, 작가 분들, 우리 멤버들이 저를 이끌어주고 도와줬다. 모두의 덕분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선호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2021년에도 멋진 모습으로 찾아가겠다.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