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故 박지선 추모… 김준현 “유독 생각나는 친구가 있다”

입력 2020-12-24 2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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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S 연예대상’에서 최근 세상을 떠난 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20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MC로는 전현무, 김준현, 진세연이 나섰다.

이날 김준현은 “이곳이 낯설지가 않다. ‘개그콘서트’를 했던 무대이기도 하다”며 “유독 생각나는 한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또 “선한 영향력을 끼쳤고, 활짝 웃는 모습이었던 그가 떠오른다”라며 “그를 그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KBS 공채 22기 개그맨 故 박지선의 모습이 나왔다.

故 박지선은 언제 어디서나 선한 웃음을 선사했고,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우먼 가운데 최초로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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