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트롯 전국체전’ 남진-조정민-윤도현, 진정한 축하 무대

입력 2020-12-24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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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이 화끈하고 흥겨운 에너지로 ‘2020 KBS 연예대상’을 빛냈다.

‘트롯 전국체전’은 24일 밤 방송된 KBS2 ‘2020 KBS 연예대상’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전라 감독 남진과 경상 코치 조정민은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로 캐럴 듀엣 무대를 꾸몄고,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뽐낸 조정민과 중후한 매력을 과시한 남진은 감성 가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남진은 ‘트롯 전국체전’의 MC 윤도현과 ‘둥지’를 열창,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이전 무대와는 다른 정열적인 무대로 안방극장도 화끈하게 달궜다.

특히 ‘트롯 전국체전’은 주말 방구석 1열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매력적인 무대로 ‘2020 KBS 연예대상’을 빛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까지 이끌어냈다.

트로트 열풍의 신흥강자이자 치열한 별들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KBS2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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