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1박2일 시즌4’ 최고의 프로그램상… “가장 받고 싶은 상”

입력 2020-12-24 2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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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S 연예대상’ 인기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가 2020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의 영광을 안았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20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MC로는 전현무, 김준현, 진세연이 나섰다.

이날 최고의 프로그램상에는 ‘1박2일 시즌4’가 선정됐다. 무대에 오른 방글이 PD는 "이 자리에 멤버들, PD들, 작가님들과 함께 올라와서 기쁨을 나눴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에 멤버들과 연예대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가장 받고 싶은 상이 최고의 프로그램 상이었다. 이 상을 받고 싶었던 이유는 시청자 분들이 직접 주시는 상이어서다"고 말했다.

또 "갓 1년이 넘은 '1박2일 시즌4'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늘 열악한 편집실에서 고생하는 PD들, 작가님들, 멤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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