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김숙, 대상 수상… “상상도 못했다” 눈물

입력 2020-12-25 00: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20 KBS 연예대상' 방송인 김숙이 2020 KBS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숙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20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MC로는 전현무, 김준현, 진세연이 나섰다.

이날 김숙은 대상자로 자신이 호명되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김숙은 대상 수상 소감에 앞서 눈물을 흘렸다.

이후 김숙은 "상상도 못했다. 대상 수상이 장난처럼 제 일이 아닐 거라 생각했다. KBS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여기가 25년 전에 공채로 들어와서 처음 상을 받았던 곳인데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숙은 "쟁쟁한 분들이 축하해주는 자리에서 대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김숙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