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오의식, 임세미와 러브라인 ‘본격 스타트’

입력 2020-12-25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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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오의식, 임세미와 러브라인 ‘본격 스타트’

배우 오의식이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에서 배려의 아이콘이자 인간적이고 귀여운 매력의 한준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학교 앞으로 자신을 찾아온 희경(임세미 분)과 식사를 하게 된 준우는 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는 희경에게 꿈에 대해 질문하며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고, 주문한 음식이 잘못 나왔지만 알바생이 당황하지 않도록 매운 음식을 그냥 먹는 등 배려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준우의 따뜻한 마음에 또 한번 반한 희경은 그에게 반했다고 고백하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눈썹 문신을 하던 준우는 그 곳에서 희경을 만나자 당황해 빗속으로 뛰어가고 희경은 사고가 날 뻔한 준우를 구해준다. 준우는 희경이 자신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비를 맞고 있자 어쩔 줄 몰라 하며 손으로 비를 막아주고, 희경을 자신 쪽으로 끌어당겨 우산을 씌워주는 등 심쿵 매너로 또 한번 그녀를 사로잡았다. 준우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희경은 준우에게 다가갔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뽀뽀하며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오의식은 부드러운 말투와 미소, 현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한준우 그 자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오의식은 희경 앞에서는 수줍음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는 아재개그를 선보이는가 하면,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습 등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랑에 숙맥인듯한 준우와 밀당 없는 직진녀 희경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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