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자가격리…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

입력 2020-12-26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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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승우 자가격리…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

벨기에 프로축구 팀 신트트라위던 VV 소속 이승우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벨기에 언론 헷 니우스블라트는 26일(한국시간)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와 산티아고 콜롬바토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승우와 산티아고 콜롬바토는 27일 열리는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원정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했기 때문.

이에 두 사람은 구단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린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구단은 두 사람을 일주일동안 자가 격리하기로 결정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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