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강소휘 “중위권 경쟁 치열해 매 경기 중요”

입력 2020-12-27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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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V-리그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GS칼텍스는 27일(일) 오후 4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정규리그 15차전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를 치른다.

앞서 GS칼텍스는 19일(토)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14차전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1:3으로 패하며 8승 6패(승점 23점) 3위에 올라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에서 승리하면 2위로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GS칼텍스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필승의 각오로 경기를 준비했다. GS칼텍스는 젊은 패기와 끈기를 앞세워 상대보다 한발 더 뛰는 플레이로 기회를 만들고, 삼각편대를 앞세워 공격적인 배구로 한국도로공사의 수비를 흔들며 이번 경기를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의기투합해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고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강소휘 역시 “중위권 경쟁이 치열한 만큼 매 경기가 중요하다. GS칼텍스만의 색깔을 살려 승리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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