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20-12-28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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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이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이 최근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제도로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김상일 병원장은 모성보호 제도 확대, 비정규직 차별 근절, 장애인 고용 등 추가 채용을 시행하는 등 매년 고용 확대를 추진하며 일자리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2018년 6월말 기준 696명에서 2020년 6월 기준 915명으로 219명 증원해 31%의 고용 증가율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인력감축과 고용감소 없이 운영해 왔다.

김상일 병원장은 “아낌없는 투자와 적극적인 인력 채용으로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왔다”며, “의료의 질 향상과 건강한 병원 조직문화 조성으로 병원과 의료진 및 직원이 함께 하는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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