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BC 연기대상] 박해진 대상, ‘꼰대인턴’ 4관왕 (종합)

입력 2020-12-30 2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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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이 ‘2020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0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 진행에는 김성주가 32년 만에 단독 MC로 나섰다.

이날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꼰대인턴’ 박해진이였다. 올해의 드라마상 역시 ‘꼰대인턴’이 받았다.


월화 미니·단막 남녀 최우수 연기상에는 ‘카이로스’ 신성록,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남지현이 수상 영광을 안았다. 수목 미니 남녀 최우수 연기상에는 ‘꼰대인턴’ 김응수,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이 수상했다.


월화 미니·단막 남녀 우수 연기상에는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 ‘카이로스’ 남규리가 수상했다. 수목 미니 남녀 우수 연기상에는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나를 사랑한 스파이’ 임주환, ‘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황금 연기상에는 심이영이 받았다. 작품 속 신 스틸러들에게 주는 조연상에는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성욱, ‘꼰대인턴’ 김선영이 각각 수상 영광을 안았다. 생애 한 번뿐인 남녀 신인상에는 ‘카이로스’ 안보현, ‘십시일반’ 김혜준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2020 MBC 연기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개별 칸막이 설치, 거리두기, 비접촉 시상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다음은 ‘2020 MBC 연기대상’ 수상내역

▲ 대상: 박해진

▲ 올해의 드라마상: ‘꼰대인턴’
▲ 수목 미니 남자 최우수 연기상: ‘꼰대인턴’ 김응수
▲ 수목 미니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
▲ 월화 미니·단막 남자 최우수 연기상: ‘카이로스’ 신성록

▲ 월화 미니·단막 남자 최우수 연기상: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남지현
▲ 수목 미니 남자 우수 연기상: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나를 사랑한 스파이’ 임주환
▲ 수목 미니 여자 우수 연기상: ‘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
▲ 월화 미니·단막 남자 우수 연기상: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
▲ 월화 미니·단막 여자 우수 연기상: ‘카이로스’ 남규리
▲ 황금 연기상: ‘찬란한 내 인생’ 심이영

▲ 남자 조연상: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성욱

▲ 여자 조연상: ‘꼰대인턴’ 김선영

▲ 남자 신인상: ‘카이로스’ 안보현

▲ 여자 신인상: ‘십시일반’ 김혜준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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