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은이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패션,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1월 호와 함께한 이가은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가은은 화이트 보디슈트에 블랙 팬츠로 세련된 걸 크러쉬 카리스마를 발산, 이어 니트 슬리브리스에 레더 팬츠를 매치해 우월한 도시적이면서 시크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브라운 니트 원피스로 성숙한 청초미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패턴 블라우스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체 불가한 이가은 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로 치명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한 것.
이날 이가은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화보 콘셉트에 맞는 남다른 감성과 완벽한 포즈, 강렬한 눈빛을 구사하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틈틈이 모니터링을 하며 적극적으로 현장을 이끌었다는 후문.
한편, 이가은은 인터뷰를 통해 “속내를 잘 드러내는 편이 아니었는데, 주말 드라마 속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통해 많은 위안을 얻었다. 나도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될 수 있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연기를 해 보고 싶다.”라며 배우로서 활동을 예고했다. 이가은의 새로운 모습과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1월 호에서 만나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