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심은진과 12일 결혼한 전승빈이 지난해 4월 전 부인과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의 전 부인은 연기자 홍인영이다. 이는 13일 홍인영의 SNS에 한 지인이 올린 글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지인은 “너의 아픔의 기간과 그들의 만남 기간이 겹치는 건 소름”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홍인영은 “서서히 알게 되겠지. 묘하게 겹치네” 등 답변으로 여운을 남겼다. 전승빈 측은 “홍인영과는 2019년부터 별거했다”면서 재혼 과정에 심은진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