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코로나 19 종식 기원 ‘때찌 송’ 발표

입력 2021-01-14 1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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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YDG(양동근)이 세 자녀와 함께 코로나 종식 기원 '때찌(That G)’ 송’을 발표했다.

14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함께 음원이 공개된다. 태연 ‘Rain’. 박재범 ‘Me like yuh’의 김세희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다.

이색적인 힙합곡 ‘때찌송(That G)’은 다둥이 아빠 YDG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겪고 있는 무력감과 답답함을 이겨내기 위해 ‘때찌 때찌 바이러스’ 놀이를 하다 완성됐다. 마치 ‘상어가족’처럼 단순한 멜로디와 랩의 반복이지만, 모든 일상을 집에서만 보내야하는 가족들이 함께 부르며 긍정적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노래다.

YDG는 “코로나 사태로 모든 것이 멈췄다. 총성 없는 세계 3차대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 어서 물러가라고 절절하게 간구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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