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19분 오른발 슈팅, 전반 24분 헤더가 연거푸 상대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후반 26분에는 탕귀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연결한 볼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토트넘은 전반 25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29분 풀럼 이반 카발레이로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다. 강등권 팀 풀럼을 상대로 승점 1을 보태는 데 그친 토트넘은 8승6무3패, 승점 30으로 6위에 머물렀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